[증시] 세계경제 멸망, 한국증시 나락, 여기가 지옥인가? SK스퀘어 종목 간단리뷰

 

1. 시장 상황

 

(1) 코스피 일봉

오랜만에 보는 코스피 차트

시장은 굉장히 안 좋다.

박스권 횡보라고는 하지만,

신저점을 갱신한 상황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국 증시는 악재의 선반영이 빠르다.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이라면

현재의 세계 상황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

 

부디 연일 신저점 갱신이 아닌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그림으로 가주길 바란다.

 

 

(2) 코스닥 일봉

 

 

코스피와 다르지 않다.

새로운 저점 부근에서 머무는 모습이다.

그래도 밑꼬리 양봉이 나와주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말아주는 모습이다.

 

2. 대외요인

 

(1)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

 

수많은 악재 가운데 한 두 개만 본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그 단어'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중이다.

 

연준의 과격한 대응 자체가

스태그플레이션을 촉발하는 매개로

연결되는 그림을 보인다.

 

다만, 한 발짝 떨어져서 보게 되면

이러한 상황 자체가 연준을 압박하는

카드로서 사용되는 것 같다.

 

'연준 너네 자꾸 이렇게 나오면..

경제 침체 -> 다 같이 나락 ok?'

이런 느낌으로 협박을 하는 것 같달까? 

 

 

(2) 푸 틴

 

여러 말이 필요 없는

우리의 세계 1대장 민폐 왕

전 세계의 경기 침체가 심화된다면,

그 트리거는 이 양반이 누른 거다.

 

대체 언제쯤 전쟁을 끝내고

전 세계 공급망의 정상화가 이루어질지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염원하고 있다.

 

 

3. SK스퀘어 간단 리뷰

 

현 계좌에서 가장 급락을 보였던 종목

최근 무려 12일 연속 음봉이다.

오늘은 밑꼬리 말아주는 모습이긴 한데,

SK쉴더스의 상장 철회 영향이 크긴 하다.

 

그래도 원스토어는 밀고 나가려는 모양이고,

투자 쪽에서의 성과는 나쁘지 않은 그림이다.

분할매수로 시작한 상황이라면,

지금은 2차 매수 타이밍으로 보인다.

 

다만, 이렇게 하향 추세가 뚜렷한 종목의 경우

종목 자체의 매력은 차치하더라도

추세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손절라인에 대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상황에 맞게 대응하면서 시장을 지켜보자